SubTrack.AI
배경
이 프로젝트는 Agentforce Hackathon에서 노코드 & UI 기반 에이전트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던 중, 직접 구현의 필요성을 느끼며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아이디어는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하기도 했다.
어느 날 자동 결제 알림이 왔는데, 이게 어떤 정기 구독 요금인지 확인하는 데 꽤나 시간을 허비한 기억이 있었다. 이 불편함에서 착안해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개요
“구독 시대의 재무 파트너.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줄여줍니다.”
에이전트 이름은 SubTrack.AI - 정기 요금 자동 관리 에이전트라고 지었으며, 다음 두 가지를 고려하여 네이밍을 했다.
SubTrack = Subscription + Tracking
- Subscription (구독): 반복되는 정기 결제, 요금, 멤버십, SaaS 등
- Tracking (추적/관리): 요금 발생, 변화, 이상 징후를 자동 감지하고 관리
구독 경제가 확산되면서 사용자는 수많은 서비스에 가입하지만, 본인은 정작 어떤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지, 요금이 언제 나가는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 이로 인해 요금 인상이나 불필요한 결제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SubTrack.AI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의 정기 지출을 자동으로 추적하고 이상을 탐지하며, 사용자가 승인하면 직접 해지나 문의까지 자동으로 처리한다.
기대 효과
- 사용자의 불필요한 구독 및 비용을 줄여 개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 이상 요금 발생 시 즉각적인 탐지 및 대응으로 재정 손실 방지
- 사용자의 수동 업무 감소로 인한 편의성 증대 및 금융 관리의 자동화
- 기업 고객 대상으로 확장 시 SaaS 서비스 관리 및 비용 최적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가능
핵심 문제 정의
- 현대 소비/비즈니스 환경은 구독 기반 모델이 일반화됨
- 하지만 사용자는…
- 어떤 요금이 나가는지 모름
- 이상 요금(요금 인상, 이중 결제 등)에 즉각 대응 불가
- 해지/최적화 같은 행동은 여전히 수동 처리
솔루션
SubTrack.AI는 정기 지출을 감지하고, 분석하고, 상황에 따라 자동 액션을 수행하는 요금 관리 에이전트
| 기능 모듈 | 설명 | 자동화 수준 |
| 🔍 구독 감지 | 카드명세서, 계좌 로그, 이메일에서 정기결제 탐지 | ✔ 자동 감지 + 구독 목록 갱신 |
| 📆 납부 스케줄 관리 | 납부 주기, 금액, 수단 파악 → 캘린더 자동 등록 | ✔ 자동 일정 생성/갱신 |
| ⚠ 요금 이상 탐지 | 요금 변동, 이중 청구, 신규 항목 감지 시 알림 | ✔ 변화 감지 후 리포트 |
| 🧾 리포트 & 추천 | 월별 구독 요약 + 사용 빈도 적은 항목 해지 추천 → 사용자 승인 후 실행 | ✔ 자동 분석 + 액션 제안 |
| 🪙 자동 문의 대응 | 서비스 해지 or 요금문의 자동 양식 생성 | ✳ 반자동 (사람 승인 후 실행) |
다음 4가지 기능도 확장하여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유사 서비스 요금 비교 및 전환 추천
- 구독 계약 추적 시스템
- 이상 결제 대응 및 템플릿 자동 생성
- 구독한 카드를 변경했을 시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물어보는 기능
해당 솔루션을 “초기 건강검진” 같은 느낌의 배치형 감지와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 같은 실시간 이벤트 감지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한다.